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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Me to the Star 7일차

gubshig 2025. 1. 14. 22:24

https://youtu.be/yk9JGpFy0K4?si=V3ORDV0JvIx1aCrJ

流れ星がそっと 朝を滑っていく 零れ落ちて

 

오늘은 일본에서의 마지막 밤입니다. 내일 한국으로 떠나기 때문이죠. 뭐랄까 벌써 7일이나 지났다는게 믿기지 않는군요. 24시간이란 이렇게 짧은 거였구나...

오늘은 딱히 무슨 계획이 있진 않았고, 뭔가 센소지에 가고 싶어서 같이 센소지에 갔습니다.

눈치채셨나요? 사실 센소지와 저 맥주건물과 스카이트리는 레뷰 성지입니다. 히카리가 4화에서 가출하고 지나가던 곳이죠.

근데 이걸 목적으로 간건 아니긴 했습니다. 그렇게 상징적인 장소라 생각하진 않아서... 그냥 센소지가 도쿄에서 엄청 유명하고 필수 코스 같은 느낌인 것 같아서 갔습니다.

노래방도 갔습니다. 

스시로에 갔습니다. 맛있더군요. 가성비도 꽤 괜찮습니다.

마히루를 뽑았습니다. 어제는 명당 4000엔 정도 썼는데, 오늘은 운좋게 1000엔만에 뽑았습니다.

특이한 디자인의 건물이 있어서 찍었습니다. 창문으로 저런걸 표현하다니... 아방가르드하네요...

마침 이케부쿠로였기 때문에 별따기탑도 한번 더 보러 갔습니다.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아름다워요. 쓰레기 소각장을 저런 디자인으로 만들 생각을 하다니...

이케부쿠로 애니메이트에서 아베무지카 팝업을 한다길래 갔다왔습니다. 뭐랄까... 부시로드 아베뮤 홍보에 상당히 진심이네요. 마이고랑 같이 중국에서 인기 엄청 많다고 들었는데, 잘되었음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부시로드와는 애증의 관계이지만, 얘네가 잘 되어야 우리 레뷰가 살아요... 아베무지카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바쿠단야끼랑 레뷰랑 콜라보 하길래 갔다왔습니다. 음 맛은 뭐랄까 음 이게 900엔 음... 음... 흠... 헤에... 음... 캔뱃지는 밍쿠랑 야치요를 얻었습니다.

 

이러다 신주쿠에 있는 애니메이트에 간 후 숙소에 돌아왔습니다. 뭐랄까 딱히 별로 한건 없는 하루였군요.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갑니다...